Protents 2 Team / Son Hyensoo – Junior Product Manager


The dilemma between eating and dieting
I solved it by exercising.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프로텐츠2팀 손현수 주임입니다. 저는 팀 내에서 재간둥이를 맡고 있으며, 넥스트업의 좋은 제품을 많은 분들께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와 및 마케팅을 실행하며 신제품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 운동을 좋아하시나요? 


사실 체력 관리보다는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 죄책감을 덜어내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어요. 헬스장에서 혼자 웨이트와 유산소 운동을 하였고, 주말에는 필라테스를 했어요.



회사 PT 프로그램은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회사 제공 그룹 PT는 3명이 한 조로 일주일에 1시간씩 3번의 PT를 약 10주동안 받는 거예요. 10주의 과정을 마치고, 지금은 일주일에 한 번씩 유지 보수 프로그램을 하고 있죠.

처음 참가하게 된 목적은 다이어트를 통한 외모 관리였어요. PT를 시작한 지 한 달쯤 지나 주변에서 ‘살 빠졌다, 열심히 한다’고 칭찬해 주셔서 뿌듯하더라구요. 덕분에 운동을 더욱 열심히 하게 되었죠. 아직 원하는 수준까지 달성하지 못했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운동을 해서 목표를 이루고자 합니다!



운동하면 뭐가 좋아요? 


첫째, 운동에 집중하면 스트레스가 조금 풀려요. 운동에 집중하면서 안 좋았던 기억들을 순간 잊게 되니까, 스트레스 수준이 한 층 낮아지거든요. 그러면 일상에서 더 긍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두번째, 운동은 노력하는 만큼 체력이나 실력이 느는 게 느껴져서 좋아요. 따라하기 어려웠던 동작이 쉬워지는 순간 그 운동에 더욱 재미를 느끼게 되더라구요. 회사에서 PT를 시작하고 난 뒤에, 전에 잘 따라하지 못하던 필라테스 동작을 쉽게 하게 되었어요. 저 스스로도 자세가 좀 좋아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강사가 제게 “현수씨, 요새 무슨 운동해요? 자세가 훨씬 좋아졌어요!” 라고 하더군요.


 세번째, 자신감이요. 결국 칭찬이 주는 효과라고도 볼 수 있어요. 운동을 하니 좀 더 건강해 보이고, 몸매도 잡혀가는 것을 주변 분들이 알아보고 칭찬해주시더라구요. 내 외모가 좀 더 좋아졌다고 생각하니, 저도 옷차림에도 더 신경쓰게 되고, 그러면 “오늘 예쁘네.”라는 말을 더 많이 듣게 되고요.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니, 일을 할 때에도 그 자신감이 옮겨가더라구요. 거래처 분들과 미팅할 때도 좀 더 자신 있게 대하게 되어 좋아요.



추천사 및 꿀팁은? 


회사 PT의 장점은 동료들에게서 동기부여를 받는다는 점이에요. “같이”라는 단어가 만드는 힘이 있어요. 운동을 하기 실은 날에도 “같이 가요.” 라고 하면 안 갈 수가 없어요. 포기하고 싶던 순간에 동료가 트레이너가 하라는 개수를 채우는 모습을 보면 자극을 받아서, 저 또한 이 악물고 하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한 세트를 완성하고 나면 아까 포기하지 않기를 잘했다 생각이 들고, 서로 으샤으샤 하게 되서 좋아요. 개인 일정이 있을 때 시간을 조율하는게 쉽지 않아서 어려운 부분은 있었지만요. 저는 선천적으로 근육질이라 PT가 잘 맞았지만, 개인마다 맞는 운동이 다르니, 모든 분에게 PT를 추천드리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할 만하다고 말씀드릴게요.


그리고 운동 효과를 높이는 저의 소소한 팁은 트레이너의 말을 잘 따르고, 또 계속 질문을 하시라는 거예요. 동작을 하는데 엉뚱한 데가 아프면, 이야기해서 자세를 바로 잡고요. 그렇게 하면 확실히 운동 효과가 다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