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I_Overseas Sales


Yoo Jihoon

팀 이야기

ROI 팀의 담당업무는 무엇인가요?


ROI 팀은 Revolution Over Innovation, 즉 저희 회사 비전을 딴 팀 이름입니다. 저희는 실제적으로 해외 영업을 하는 팀입니다. 저희 회사가 진행하는 제품의 수출입 업무도 있구요. 국내 주요 홈쇼핑 업체의 해외 사업에서 파트너사로서의 수출 뿐 아니라 일본과 미국에는 직접 수출도 합니다.



타부서와 협업하여 하는 일이 있나요?


해외 영업을 위해 각 아이템 담당 프로텐츠팀과 협업해야 하는 일은 기본이구요. 그 외에도 현재 제품기획 및 제품 개발과 관련해 해외 공장이나 해외디자인센터와 국내 디자인팀과의 의사소통의 다리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팀의 성과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자랑할만한 실적으로는 2017년 5월까지 스팀큐 시리즈 판매 실적이 300만대를 돌파한 점을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하지만 이 성과는 개인이나 팀의 업적보다는 전체조직의 성과라고 볼 수 있어요.




나의 이야기

팀에서의 본인 담당업무는 무엇인가요?


저는 팀에서 수출, 해외 거래선 및 미국 시장 진출 관련 업무 및 러시아 법인 업무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업무를 위해 필요한 사전지식이나 역량이 있나요? 


해외 업무 담당인 만큼, 수출입관련 지식 및 외국어 능력은 꼭 필요합니다. 물론 입사 후에도 발전시킬 수 있는 부분이지요.

무엇보다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과 소통할 일이 많은 업무이므로, 단순히 외국어 능력을 넘어서 소통할 수 있는 자세가 더 중요합니다. 열린 마음으로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올바르게 우리의 입장을 전달할 수 있는 소통능력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업무 진행 중의 어려운 점이나 관련 에피소드가 있나요? 


해외 업무이다 보니, 저나 거래처나 모국어가 아닌 언어로 소통해야하는 점, 그리고 서신과 구두 소통의 온도가 달라 종종 오해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때마다 즉각 즉각 문의하거나 전화해 오해를 해결하곤 합니다. 아, 시차 문제도 매번 고려해야해요. 연락을 위해 시간을 확인해야하는 점도 있고요. 며칠 몇 시까지 서류를 전달해달라고 요청할 때, 서로의 시간대로 이해해서 곤란한 일이 생기는 경우도 생길 때가 있거든요.


팀 이야기

과장님이 느끼는 넥스트업 문화의 특성은 무엇인가요? 


타 회사에 비해 자기 생각을 보다 편하게 말할 수 있는 점이 특성인 것 같아요. 저는 이 점 때문에 회사에 적응하는 게 매우 재미있었어요. 리더십을 포함해 조직의 구성원들이 모두 개인의 성격, 업무 처리의 방법 등 각자의 개성은 있지만, 의사소통에 있어 열려있다는 점은 공통적이에요.  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이려는 기본자세가 있어요. 회사 문화가 자기 생각의 표현을 독려하다보니, 저도 더 능동적으로 저의 의견을 표현하게 되었어요.



새로운 동료가 들어온다면 어떤 동료와 함께 일하고 싶으신가요? 


조직의 특성처럼, 밝고 자신의 생각을 예의있게 표현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가진 열린 마음의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사람다운 사람”이죠.



나에게 넥스트업이란?


“하나의 큰 언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제가 등산을 좋아하는데 등산은 멈추기 위해서가 아니라, 올라가기 위해 하는 거잖아요. 물론 산을 오를 때처럼 넥스트업이란 큰 언덕을 올라가면 어려울 때도,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을 거예요. 그래도 계속 올라가고 싶은, 앞으로 내가 더 주제척으로 오를 일이 더 많이 남아있는 언덕과 같은 존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